『긴 봄날의 소품』은 일본 근대 문학의 출발이자 ‘소설이 없던 시절의 소설가’, 천년의 문학가라는 평가를 받는 나쓰메 소세키의 중편소설 「이백십일」, 「열흘 밤의 꿈」과 수필 「긴 봄날의 소품」, 「유리문 안에서」가 수록되어 있다. 「이백십일」은 두 친구가 궂은 날씨에 아소 산을 오르며 티격태격하는 대화를 그린 만담 같은 소설로 소세키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열흘 밤의 꿈」은 어딘가 미스터리한 열 개의 꿈을 나열하였는데 각각의 꿈은 미묘하게 쓰인 방식이 달라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수필집 이름이기도 한 「긴 봄날의 소품」에는 주로 따뜻한 봄날의 일상이나 런던 유학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고, 소세키의 마지막 수필인 「유리문 안에서」는 건강 악화로 인해 주로 서재의 유리문 안에서 지내게 된 소세키가 내다본 바깥 이야기들이 담담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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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긴 봄날의 소품 : 나쓰메 소세키 단편선 /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246 | 19 | 永日小品 |
260 | 서울 : 현암사, 2016 | |
300 | 320 p. ; 19 cm | |
500 | 원저자명: 夏目漱石 | |
504 | "나쓰메 소세키 연보" 수록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일본 소설 |
653 | 봄날 소품 나쓰메 소세키 단편 | |
700 | 1 | 나쓰메 소세키, 1867-1916 송태욱, 1966-, 宋泰郁 |
900 | 10 | 하목수석, 1867-1916, 夏目漱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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