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심리 치료사 야콥과 인간들을 유혹하여 영혼 거래를 해온 악마의 좌충우돌 심리전! 심리 치료사 야콥 야코비에게 신을 자처하는 수상한 사내가 나타나 심리 상담을 의뢰해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에 이어 『악마도 때론 인간일 뿐이다』에서는 야콥에게 자칭 '악마'라는 인물이 찾아와 그에게 독특한 거래를 제안한다.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마치 괴테의 파우스트 박사와 메피스토펠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악마와 인간의 영혼 계약을 모티브로 삼아 특유의 재기 넘치는 상상력으로 경쾌한 현대식 코미디를 만들어 냈다. 거액의 자산을 가진 중년의 사업가인 아우어바흐가 찾아와 마치 사업 파트너에게 거래를 제안하듯 야콥에게 영혼 계약을 제안한다. 그러나 영혼을 팔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야콥에게 자칭 악마는 이런저런 음흉한 수작을 부리지만 야콥은 아무리 달콤한 제안을 받아도 아우어바흐를 중증 정신병자쯤으로 여길 뿐이다. 어떻게든 거래를 성사시켜 영혼을 팔게 하려는 ‘악마’ 덕분에 바람 잘 날 없는 야콥의 인생은 점점 더 복잡하게 꼬여 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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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악마도 때론 인간일 뿐이다 : 한스 라트 장편소설 / 지은이: 한스 라트 ; 옮긴이: 박종대 |
246 | 19 | Manchmal ist der Teufel auch nur ein Mensch |
260 | 파주 : 열린책들, 2016 | |
300 | 325 p. ; 20 cm | |
500 | 원저자명: Hans Rath | |
546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독일 소설 |
653 | 악마 인간 독일소설 | |
700 | 1 | 라트, 한스 박종대 Rath, Ha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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