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민의 성격상담소 제5권 『일 열심히 하는 게 어때서』는 WPI 성격 유형 중 ‘에이전트’ 이야기를 담았다. 에이전트는 한마디로 ‘일 잘하는 로봇’이다. 일을 위해 태어났다고도 할 정도로, 효율적이고도 우수한 품질의 아웃풋을 자랑하는 사람. 조직 내 역학관계, 타인과의 교류 등에는 관심이 없으며 오로지 ‘일’을 잘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다소 냉정해보이지만 일을 맡기기에는 충분히 믿음직한 사람들. 당신 옆의 그 로봇처럼 보이는 인간이 ‘에이전트’다. 에이전트는 스스로 과제를 수행하면서 ‘뿌듯한 자기’를 찾고 싶어 한다. 자기가 공들인 만큼 성과가 있을 때 보람을 느끼며 행복해하는 종족이 바로 에이전트다. 여기서 보람은 누가 잘했다고 칭찬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스스로의 판단으로 결정이 난다. 자신이 느끼기에 보람 있게 산다고 생각할 때 자기 존재를 가치 있게 여기는 종족이 에이전트다. 혹시 조직에 “나 혼자 일을 하는 것 같다”며 툴툴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또 “일 못하는 ‘그 사람’ 때문에 화가 난다”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본인이 에이전트라고 고백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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