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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940
도서 분열하는 제국 : 11개의 미국, 그 라이벌들의 각축전
  • 저자사항 콜린 우다드 지음;
  • 발행사항 파주 : 글항아리, 2018
  • 형태사항 503 p. : 삽화, 지도 ; 24 cm
  • 일반노트 색인수록 원저자명: Colin Woodard
  • ISBN 9788967354329
  • 주제어/키워드 분열 제국 미국론 미국사 북아메리카 인디언 인디언문화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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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50795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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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치 분열증을 앓는 듯 모순된 면모를 가진 나라가 있다. 바로 11개의 국민들로 나뉜 데다 그 분열 증상이 더 심해지고 있는 미국이다. 미국의 지도자들은 위기 국면마다 “근본적인 공동 가치를 회복하자”고 말하지만, 그런 ‘원형적 가치 따위’는 미국에 있었던 적이 없다. 미국의 가장 고질적인 분열은 레드 주(공화당 우세 주)와 블루 주(민주당 우세 주), 보수와 진보, 자본가와 노동자, 백인과 흑인, 신앙인과 세속주의자 사이에 있지 않다. 오히려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이 결코 의견 일치를 보이는 법이 없는 11개 ‘지역 국민’들로 구성된 연방국가라는 데서 기인한다고 저자는 파악한다. 주는 물론이고 나라 간 국경도 대수롭잖게 여기는 이 지역의 국민들은 캐나다와 멕시코의 국경을 마치 캘리포니아, 텍사스 주 경계선만큼이나 아무렇지 않게 넘나들면서 피를 흘리며 싸웠다. 이 책의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바로 11개의 국민들로, 무수한 정체성과 갈등이 미국의 과거를 형성했고, 미래를 주조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렇게 갈리고 만 정체성은 사실 이들 각자의 국민이 자기 생존에 가장 유리한 쪽을 택함으로써 만들어진 것인데, 저자는 바로 이 분열된 대륙의 역사를 관통하는 여정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최소 두 곳이 지금도 나라를 세우려는 열망을 불태우고 있으며 나머지도 한번쯤은 건국을 시도했던 경험이 있다. 이 책은 11개의 국민에 관한 이야기다. 이를 통해 북미인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나아가게 될 것인지를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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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19 American nations: a history of the eleven rival regional cultures of North America
260 파주 : 글항아리, 2018
300 503 p. : 삽화, 지도 ; 24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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