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정치를 꿈꾸다』는 식민지, 전쟁을 거쳐 지금도 분단시대에 있는 이 땅의 극장예술을 정치적 맥락에서 규명한다. 이 땅의 연극과 영화가 그 고난의 시대를 거치면서 다양한 이데올로기에 어떻게 착종되고 이종교배되었는지를 문화정치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것이다. 일제강점기 ‘김옥균이야기’는 일제의 대륙침략주의를 지지하는 알리바이가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나운규의 영화 에서처럼 민족수난사의 소재로 대중에게 소비된다. 이와 같이 ‘김옥균이야기’뿐만 아니라 , 등 현재와 본질적으로 긴장관계에 있을 수밖에 없는 ‘역사’극에서는 기억담론의 투쟁행위 혹은 주체들의 기억욕망의 경합이 단적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고 이 책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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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극장, 정치를 꿈꾸다: 식민지, 전쟁, 분단시대의 극장예술 / 이상우 지음 |
260 | 서울 : 테오리아, 2018 | |
300 | 390 p. : 삽화, 사진 ; 21 cm | |
504 | 참고문헌: p. 379-390 | |
650 | 8 | 극장 공연 예술 사회학 |
653 | 극장 정치 꿈꾸 식민지 전쟁 분단시대 극장예술 | |
700 | 1 | 이상우, 1964-, 李相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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