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소녀, 미국 최고의 천재 셰프가 되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미국 작가 J. 라이언 스트라돌의 장편소설 『위대한 중서부의 부엌들』은 한 세대에 한 번 나올 만한 놀라운 미각을 가진 주인공인 천재 셰프 에바 토르발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친부모를 잃고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외롭게 성장한 소녀 에바는, 그녀의 고향인 미국 중서부 지역의 음식들 속에서 스스로를 위한 구원과 위안을 얻는다. 미국 최고의 디너파티를 주관하는 전설적인 셰프로 성장해 가는 주인공 에바의 이야기뿐 아니라, 그녀 주변의 여러 인물들의 관점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전개되고, 그들의 삶에 깊이 개입하거나 스쳐 지나가는 에바의 모습이 드러나는 독특한 형식의 소설이다. 음식과 관련된 여러 등장인물들의 웃기고도 슬픈 사연들이 소개되며, 재미와 감동, 유머와 애수, 각종 요리 레시피에 대한 풍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에바는 천재적인 미각을 지닌 여성으로, 레스토랑의 셰프인 아버지와 소믈리에를 꿈꾸는 웨이트리스인 어머니 사이의 외동딸로 태어난다. 에바가 아직 갓난아이였을 적, 에바의 어머니 신시아는 자신의 꿈을 위한 자유로운 삶을 찾아 어린 에바와 남편 라르스를 두고 집을 떠나 버리고, 라르스는 홀로 남겨진 채 지극정성으로 에바를 돌본다. 직업이 셰프인 그는 마치 음악을 하는 부모가 특정한 곡들을 자식에게 계속 접하게 해주듯이 아직 갓난아이인 에바에게 맛있는 음식들을 잔뜩 해주면서 그녀를 기른다. 그러나 라르스 역시 얼마 안 가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숨을 거두고, 에바는 라르스의 동생인 삼촌 가족의 손에서 자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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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위대한 중서부의 부엌들: J. 라이언 스트라돌 장편소설 / J. 라이언 스트라돌 지음; 이경아 옮김 |
246 | 19 | Kitchens of the great midwest |
260 | 파주 : 열린책들, 2018 | |
300 | 490 p. ; 20 cm | |
500 | 원저자명: J. Ryan Stradal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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