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을 나가지 않는 히키코모리 형을 둔 한 남자에게 찾아온 충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일본 현지에서 출간 즉시 중쇄를 진행하였고, 일본 최대 서평 사이트인 독서미터에서 ‘읽고 싶은 라이트 노벨’ 1위에 올랐다. 눈 오는 어느 겨울밤 주인공 게이타는 우쓰노미야 역에서 처음 만난 여자에게서 세 가지 질문을 받는다. 마지막 대답을 들은 그녀의 느닷없는 결혼 제안에 게이타는 무작정 “네.”라고 대답하고, 두 사람은 거짓말처럼 단숨에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치구사의 등장으로 시작된 결혼 생활, 히키코모리였던 형과 보냈던 과거의 이야기가 교차되어 진행된다. 소설은 게이타의 과거를 차곡차곡 보여주며 그가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된 배경을 몰입도 있게 끌고 나간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보다 형을 사랑했지만 철이 들면서 형이 학교는 물론 집 밖조차 나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겪는 혼란,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회적으로 점점 더 고립되는 형을 보며 느끼는 분노와 증오의 감정들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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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히키코모리의 남동생이었다 / 아시후네 나츠 지음; 게미 일러스트; 구자용 옮김 |
246 | 19 | ひきこもりの弟だった |
260 | 파주 : artePOP(아르테팝), 2018 | |
300 | 290 p. : 천연색삽화 ; 19 cm | |
500 | 원저자명: 葦舟ナツ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일본 현대 소설 |
653 | 히키코모리 남동생이었 | |
700 | 1 | 게미 구자용 아시후네 나쓰 아시후네 나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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