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과 생각을 쓰고 그리면,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질까?” 아이들의 이야기 세상은 ‘나’에서 비롯된다 아이들에게 빈 종이와 색연필을 쥐어 주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쓰고 그릴까? 바로 ‘나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것, 아니면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것을 표현할 것이다. 또는 지금의 감정 상태나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나타낼 수도 있다. 이처럼 아이들의 이야기에는 자기 자신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주인공 엔리케타는 에밀리아의 이야기를 쓰고 그린다. 언뜻 보면 엔리케타는 현실, 에밀리아는 가상으로 분리되어 보이지만, 사실 엔리케타의 감정과 생각이 에밀리아의 이야기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에밀리아가 어둠을 무서워하는 건 엔리케타도 어둠을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모자가 주된 소재인 것은 엔리케타가 모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미로처럼 뒤죽박죽인 옷장 세상도 엔리케타의 지저분한 옷장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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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내가 쓰고 그린 책 / 리니에르스 글·그림 ; 김영주 옮김 |
260 | 파주 : 책속물고기, 2017 | |
300 | 71 p. : 천연색삽화 ; 24 cm | |
490 | 00 | 곰곰어린이 ; 47 |
586 | 미국 도서관협회 배첼더 상,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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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리니에르스 글·그림 김영주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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