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몰랐던 물고기의 사생활과 모든 편견을 깨다! 물고기는 ‘오해’의 동물이다. 물론 새도 ‘새대가리’라는 경멸적인 단어가 붙는 오해의 동물이기는 하지만, 물고기에 비하면 약과다. 왜일까? 지은이는 이런 인간의 편견을 산산이 깬다. 상상을 초월하는 물고기들의 시각, 후각, 촉각, 미각 등 감각세계와 여느 영장류를 능가하는 물고기들의 지각력, 인간사회를 방불케 하는 물고기 사회의 역학, 그리고 인간중심주의에 일격을 가하는 처절한 물고기들의 삶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고기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똑똑한 동물이고, 오래전에 진화를 멈춘 원시적 동물이 아니라 고도로 진화한 생물이며, 우리 인간과 너무도 닮은 우리의 ‘사촌’이라는 것이다. 물고기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지, 물고기도 사회라는 것이 있는 것인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궁금증에 대해 이 책은 최신 과학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답하고 있다.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지자기감각 등의 감각세계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실험들은 물고기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물고기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약 100년 정도의 기간 동안 수많은 과학자들이 발견한 깜짝 놀랄 만한 물고기의 행동을 통해 물고기가 학습과 기억에서부터 개체 인식, 놀이, 도구 사용, 협동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한다.
리더 | 00920pam a2200349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BO201701029 | |
005 | 20170914162121 | |
007 | ta | |
008 | 170209s2017 ulka 001 kor | |
020 | 9791185415130 93490: \20000 | |
023 | CIP2017003603 | |
035 | UB20170058377 | |
040 | 011001 011001 148044 | |
041 | 1 | kor eng |
052 | 01 | 497 17-1 |
056 | 497 26 | |
082 | 01 | 597 223 |
090 | 497 밸874물 | |
245 | 00 | 물고기는 알고 있다 : 물속에 사는 우리 사촌들의 사생활 / 조너선 밸컴 지음 ; 양병찬 옮김 |
246 | 19 | What a fish knows : the inner lives of our underwater cousins |
260 | 서울 : 에이도스, 2017 | |
300 | 380 p. : 삽화 ; 22 cm | |
500 | 원저자명: Jonathan Balcombe 색인수록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어류 |
653 | 물고기 어류 물속동물 사촌들 | |
700 | 1 | Balcombe, Jonathan 양병찬 |
900 | 10 | 밸컴, 조너선 |
950 | 0 | \20000 |
049 | 0 | 000000048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