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트러블』은 문학 독자나 특정한 시대 자체가 새로운 번역자로 기능하면서 자신의 정서나 사상, 시대나 사회적 이념을 기반으로 문학을 새롭게 바라보고 의미를 부여해나가는 행위에 대해서 문화번역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완서, 박경리, 황석영, 김영하, 이창래, 김유정, 김사과, 오정희 등 한국 작가의 작품에 나타난 문화번역 양상을 ‘근대’, ‘민족’, ‘감정’, ‘젠더’라는 네 가지 측면에서 살펴본다. 21세기 들어서 더욱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다른 문화들 간의 오염과 영향, 차별과 차이, 향수와 저항의 양면을 함께 체험하며 문화번역을 통해 이루어지는 창조적인 ‘트러블’이 무엇인지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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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번역 트러블 : 한국소설과 문화번역 / 김미현 지음 |
260 | 서울 : Epress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2016 | |
300 | 351 p. ; 23 cm | |
490 | 10 | 이화학술총서 |
504 | 참고문헌(p. 332-347)과 색인수록 | |
650 | 8 | 한국 소설 한국 문학 평론 |
653 | 번역 트러블 한국소설 문화번역 이화학술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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