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부드러운 것이 차고 강한 것을 녹이는 힘에 대해 새삼 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한 언어로 이루어진 시 한 편이 누군가의 상처 난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김성춘 시집 『온유』는 ‘비밀의 초록정원’에서 시를 기다리다 낮잠 든 ‘늙은 시인’ 곁에 저절로 내려와 적히는 빗소리의 시편을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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