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제르마노 쥘로와 알베르틴은 협업을 통해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세계적인 부부 작가이다. 그동안 벼락 씨와 차곡 씨의 집짓기 경쟁을 통해 농담 같은 삶의 아이러니를 고발하는 <높이 더 높이>, 아이의 첫 기차 여행을 따라가며 빛나는 인생의 비밀과 뭉클한 성장을 이야기하는 <토요일의 기차>, 한 편의 시와 같은 그림책 <작은 새> 등으로 한국의 독자들과 만나 왔다. 그림책 <나의 아기(mon tout petit)>로 지난해 2016년 볼로냐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받기도 했다. 유머러스하고 아름다운 문장 속에 깊은 철학을 담은 제르마노 쥘로의 글과 책마다 맞춤한 스타일을 실험하는 알베르틴의 예술적 일러스트는 이번 그림책 <잠시만요 대통령님>에서 그 절정을 보여 준다. 평온하고 근사해 보이는 우리 일상의 표피 아래에는 무엇이 있나. <잠시만요 대통령님>은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바로 그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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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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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잠시만요 대통령님 / 제르마노 쥘로; 알베르틴 지음 ; 정혜경 옮김 |
260 | 파주 : 문학동네, 2017 | |
300 | 52 p. : 천연색삽화 ; 31 cm | |
500 | 원저자명: Germano Zullo, Albertine |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프랑스 문학 창작 그림책 |
653 | 잠시만 대통령님 | |
700 | 1 | Albertine Zullo, Germano, 1968- 정혜경 |
900 | 10 | 알베르틴 쥘로, 제르마노, 1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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