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명, 보이지 않는 것들이 빛을 내는 그림책이다. 깜깜한 밤, 풀숲 어딘가에는 많고 많은 작은 불빛들이 살았다. 그 불빛들은 우리가 숨소리를 멈추고 가만히 앉아 지켜보면 더욱 밝은 빛을 내며 춤을 추었다. 그러고는 어디론가 날아가기도 하고 뛰어가기도 한다. 아마도 풀숲에 사는 이들은 자기네 세상을 모두 보여주고 싶지는 않은가 보다. 고양이는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걷다가 금세 어디론가 사라진다. 고양이를 따라가 보니 첨벙첨벙 작은 불빛이 모여 있다. 개굴개굴 개구리들이다. 동그란 눈에서 노란 불빛이 반짝인다. 올챙이도 노란 불빛을 반짝이고 노란 머리 장식을 하고 통통통 뛰어간다. 풀벌레들도 연둣빛 불빛을 반짝이며 날아오른다. 저기 거꾸로 매달린 불빛은 누구 눈에서 나오는 빛일까? 아하, 박쥐들이 내는 초록빛이다. 멋지게 날개를 펼치며 날아간다. 날아서 날아서 불빛 잔치가 열리는 숲으로 간다. 갑자기 숲이 환하게 밝아온다. 무슨 일이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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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반달은 킨더랜드가 만드는 국내 창작 단행본 출판의 새 이름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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