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소설가, 가인이면서 사상가인 이시카와 다쿠보쿠는 일본 나이로 26세, 우리나라 나이로 27세에 사망했습니다. 사인은 폐결핵으로, 그가 평생 시달렸던 가난의 결과라고 얘기됩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신동이라고 불리우며 소설가로서의 화려한 입신을 꿈꿨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중퇴 이후 세상의 벽에 막혀 번번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샘솟듯이 솟았던 문장들은 일본 전통의 시가문학 양식인 단카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가 요절하기 전 직접 편집을 맡아 내놓은 유일한 단카집인 『한 줌의 모래』는 사후에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며 시가문학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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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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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한 줌의 모래 : 이시카와 다쿠보쿠 단카집 / 이시카와 다쿠보쿠 지음 ; 엄인경 옮김 |
246 | 19 | 一握の砂 |
260 | 필요한책, 2017 | |
300 | 319 p. ; 18 cm | |
500 | 원저자명: 石川啄木 | |
504 | 이사카와 다쿠보쿠 연보 수록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일본 시가 일본 문학 |
653 | 줌 모래 이시카 다쿠보쿠 단카집 | |
700 | 1 | 이시카와 다쿠보쿠, 1886-1912 엄인경, 1974-, 嚴仁卿 |
900 | 10 | 석천탁목, 1886-1912, 石川啄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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