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하여금 문학을 하게 한 것은 세상에 대한 울분이 아니라 내 내면에 있는 예술의 혼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글을 쓴다는 것은 존재의 밑바닥에서 마주치는 순수한 나를 찾아내는 작업이다. 나는 원고지에 매달려 있을 때 가장 큰 행복과 환희를 느낀다.” - 김준성 김준성은 후문학파(後文學派)를 대표하는 작가라 할 수 있다. 한국은행 총재를 지내는 등 금융인으로서의 경력, 경제부총리로서 한국 경제를 지휘한 관료로서의 경력, 이수그룹 설립, 삼성전자 회장 등 기업인으로서의 경력이 ‘선인생(先人生)’을 화려하게 채우고 있다. 그 같은 ‘선인생’을 바탕으로 꽃피운 김준성의 ‘후문학’은 그의 몰년인 2007년에 간행된 『김준성 문학전집』 여섯 권에 담겨 문학사의 서가에 꽂혀 있다. 김준성 선생의 10주기를 맞아 펴내는 『김준성 소설 선집』. 선생의 작품 중 아홉 편의 대표적 중단편을 골라 새롭게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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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김준성 소설 선집 / 김준성 |
260 | 서울 : 강, 2017 | |
300 | 319 p; 22 cm | |
504 | "작가 연보" 수록 | |
505 | 00 | 인간상실 --. 비둘기 --. 흐르는 돈 --. 탈 쓴 사나이 --. 사랑 --. 청자 깨어지는 소리 --. 붉은 악마 --. 어떤 종점 --. 물구나무서기 |
650 | 8 | 한국 현대 소설 |
653 | 김준성 소설 선집 인간상실 비둘기 흐르 돈 탈 사나이 사랑 청자 깨어지 소리 붉 악마 종점 물구나무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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