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삶을 배우고 삶에서 여행을 말하다. 1205일 80개국을 여행한 저자 박수와 류정아 부부. 그들은 길바닥을 몸으로 부딪치며 여행했던 곳에서 자신만의 삶을 그려나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남편 박수는 물리학자를 꿈꾸다 라커가 되겠다며 펜 대신 기타를 들었고, 여행 한 번 못 해 봤으면서 세계 일주를 위해 수학강의부터 전단지 알바까지 해 가며 여행비용을 마련했다. 4년 계획으로 떠난 세계 여행에서 563일 채웠고, 신혼여행으로 643일을 함께 채우고 돌아왔다. 1205일의 여행 동안 자신에게 물음 하나. “어떻게 살아야 하지?” 이 물음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무려 30년이란 세월을 흘려보내야 했다. 저자는 새로운 질문을 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1205일의 여행을 떠났다. 그 기록의 산물들을 모았다. 여행을 삶의 휴식 그 이상인 삶의 결정권을 갖는 소중한 경험임을 체득한 저자가 길바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삶을 담아냈다.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은 그 여행이 끝날 때 즈음, 지난 시간 자신에게 던져왔던 “어떻게 살아야 하지”란 질문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질문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리더 | 00814nam 2200241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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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816.7 박42일 | |
100 | 1 | 지은이: 박수 , |
245 | 00 | 1205일, 길바닥 여행 : 내가 그은 선 하나, 그 길을 쓰다 / 지은이: 박수 ; 그린이: 류정아 |
260 | 고양 : 푸르름, 2017 | |
300 | 351, 천연색삽화 ; 20 cm | |
650 | 0 | 세계 일주 |
700 | 1 | 지은이: 박수 그린이: 류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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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1205 그 길 길바닥 내 내가 선 여행 하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