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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가장 좋은 일은 누가 하나요? : 동시로 쓴 우화, 우화가 주는 가르침
- 저자사항 박방희 동시 ;
- 발행사항 파주 : 청개구리, 2016
- 형태사항 119 p. : 천연색삽화 ; 24 cm
- ISBN 9788997335787(2)
- 주제어/키워드 좋 일 누가 하나 동시 우화 주 가르침 생각 커지 지혜동시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상세정보
생각이 커지는 지혜동시 2권. 삶의 지혜와 재미가 가득 담긴 우화 동시집이다. 푸른문학상, 새벗문학상, 불교아동문학작가상, 방정환문학상, 우리나라 좋은 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 한국아동문학의 굵직한 상들은 연이어 수상한 박방희 시인이 집필하였다. 우화는 대부분 짧은 이야기다. 그런 우화를 박방희 시인은 한술 더 떠서 짧은 동시로 풀어냈다. 더욱이 이 시집에 수록된 46편의 우화는 시인이 새롭게 창작한 이야기다. 1부에서는 자신감과 긍지를 키워주는 우화동시를 모았다. 자기가 맡은 일을 잘하면 누구나 가장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일」 외에도 남을 부러워하며 자신의 처지를 낮추어 생각하지 말고,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며 긍정적으로 살아가자는 의미를 지닌 「주춧돌의 긍지」, 「뱁새의 꿈」, 「참새의 텃세」 등의 작품이 실려 있다. 2부의 우화동시는 스스로 몸을 낮추고 겸손하며 자만을 경계하라고 가르친다. 자신감과 자긍심도 물론 중요하지만 도가 지나쳐 자만이 된다면 주변에 해를 끼치거나 스스로에게도 곤란한 상황들을 만들게 되기 때문이다. 「쭉정이의 불평」, 「큰 나무는 큰 그늘을 만든다」, 「홍두깨」, 「등불」, 「키 큰 것을 뽐낸 사람」 등의 시가 이에 해당한다.
Marc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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