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종의 세 번째 소설집 『나는 왕이며 광대였지』.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변용하여 한국소설의 지평을 넓혀온 저자의 이번 소설집에서는 저자의 단편 특유의 기발한 서사는 곳곳에서 발견되지만, 저자가 드디어 소설가로서 자신의 자의식과 내면의 상처를 작품 속에 솔직히 녹여내기 시작했다는 변화를 만나볼 수 있다. 지금까지 저자의 소설세계에 대한 저자 자신의 코멘터리와도 같고, 근 이십 년간 이어져온 저자 소설의 역사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전환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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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나는 왕이며 광대였지 : 오현종 소설 / 오현종 |
260 | 파주 : 문학동네, 2017 | |
300 | 225 p. ; 21 cm | |
490 | 10 | 문학동네 소설집 |
650 | 8 | 한국 현대 소설 |
653 | 나 왕 광대였지 오현종 소설 문학동네 소설집 | |
700 | 1 | 오현종, 1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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