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딸, 여자로서, 그리고 엄마가 되어 살아온 평범한 우리네 어머니가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 시절 화가가 되기를 희망했던 꿈 많은 소녀에서 세 아들의 엄마가 되어, 손녀, 손자의 재롱을 보는 할머니가 되기까지의 삶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고스란히 담은 자전적 에세이이다.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하듯이 엄마의 인생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많이 닮아 있다. 엄마의 엄마를 그리워하면서 아들에 대한 애정이 싹트는 봄이 오고, 아들과의 부딪침과 갈등 그리고 열정이 가득한 여름을 지나, 아들이 새로운 가정을 꾸미고 결실을 맺는 가을이 찾아오고 아들의 빈자리와 함께 삶의 허무함을 느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겨울이 찾아오게 된다. 겨울의 초입에 들어섰다는 저자는 자신의 치열했던 삶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그 속에서 느꼈던 생각과 느낌을 이야기하며 이를 통해 아들 또한 힘든 인생의 여정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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