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일에 걸쳐 14,200km 유라시아 열두 나라를 횡단한 자전거 여행기. 2001년부터 유라시아 여행을 준비해온 지은이는 2006년 6월에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 2007년 9월에 유라시아 대륙의 끝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대장정을 갈무리한다. 이십대 초반에 우연찮게 일본 열도를 여행하면서 드넓은 세상에 대한 동경심을 품게 된 그는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세계 일주 여행 계획을 세웠다. 그 첫 목표가 유라시아 횡단이었고, 자전거'와 '사진'이 그 옵션이었다. 프로가 아니라 아마추어 라이더로서 달린 유라시아지만 열두 나라를 직접 달리면서 촬영한 지은이만의 '프레임'은 프로를 넘어선 그만의 독창적인 감식안을 보여준다. 또한 대범하면서도 섬세하게 씌어진 여행기는 생명에 대한 애정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물씬 풍기면서, 자신의 운명을 직접 개척해나가려는 자유로운 영혼과 투지를 선보인다. DFL('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305709',400,345)
리더 | 00619nam 2200205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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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달려라 자전거 : 432일 14,200km 상하이에서 리스본까지/ 김성만; |
260 | 책세상, 2008 | |
300 | 367 p.: 천연색삽화,천연색지도; 24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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