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서른 중반의 마스다 미리는 여자들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어제 태어난 애틋한 사랑은 昨日うまれた切ない?は』을 출간한 적이 있다. 일본의 문학 장르인 ‘센류(5.7.5조의 정형시)’에 짧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기에 대중도서잡지 [다빈치]에 연재한 원고를 보태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 わたし?をしている』로 재출간하였다. 여자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마음을 위트 있게 포착한 마스다 미리의 유일한 이 사랑 이야기는, 2004년 첫 출간 이후 일본 30대 여성 독자들의 호평 속에서 잡지에 3년 동안이나 더 연재된 수작이다. 특히 30대의 마스다 미리가 찾아낸 사랑은, 그녀가 기존의 에세이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회고적이지 않다. 지금 막 누군가와 헤어진 듯 아프고, 지금 당장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사람처럼 설렌다. 이 책은 마스다 미리의 초기작 중 하나로,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그녀의 초기 화풍을 엿볼 수 있다. 기존의 수짱 캐릭터와는 다른, 91명 여자들의 표정과 스타일이 사랑스럽게 묘사되어 있어 더욱 현실감 있는 사랑 이야기로 와닿는다.
리더 | 00601nam 2200217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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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001 | KMO20150000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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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마스다 미리 지음, |
245 | 00 |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260 | 이봄, 2014 | |
300 | 216p.; 22 cm | |
700 | 1 |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950 | 0 | \13000 |
653 | 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