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야시 유카 소설. 잔인한 살인 사건 뉴스를 접할 때마다 한 번쯤 드는 생각이 있다. '피해자는 처참하게 목숨을 잃었는데 가해자는 왜 법대로 처벌해야 하지?''피해자가 당한 대로 가해자를 똑같은 고통으로 응징해야 하지 않을까?'<저지먼트>는 바로 이러한 생각, 즉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동해보복법을 현실적으로 재현한 소설이다. 작가는 소중한 사람을 흉악한 범죄자의 손에 잃은 피해자 유족들이 가해자한테 합법적으로 복수하는 과정을 다섯 편의 연작소설로 들려준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폭력, 점점 더 잔혹해지는 복수의 끝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 과연 복수만이 피해자를 구원할 수 있을까? 작가는 복수라는 무거운 주제를 통해 독자한테 생명의 가치와 삶의 의미 그리고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진중하게 묻고 있다. 출간 즉시 많은 독자와 일본 문단에 주목을 받았을 정도로 호평을 받은 이 책은 '저지먼트'로 제33회 소설추리 신인상을 받고, '사이렌'은 제69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 후보에 선정되었다.
리더 | 00951pam a2200361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701434 | |
005 | 20170515203232 | |
007 | ta | |
008 | 170213s2017 ulk 000 k kor | |
020 | 9791187749165 03830: \13000 | |
023 | CIP2017003878 | |
035 | UB20170058204 | |
040 | 122009 122009 011001 148238 | |
041 | 1 | kor jpn |
052 | 01 | 833.6 17-150 |
056 | 833.6 26 | |
082 | 01 | 895.636 223 |
090 | 833.6 고42저 | |
245 | 00 | 저지먼트: 복수를 집행하는 심판자들: 고바야시 유카 장편소설 / 고바야시 유카 지음 ; 이영미 옮김 |
246 | 19 | ジャッジメント |
260 | 서울 : 예문아카이브, 2017 | |
300 | 295 p. ; 20 cm | |
500 | 원저자명: 小林由香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586 | 제33회 소설추리 신인상, 2011 | |
650 | 8 | 일본 현대 소설 추리 소설 |
653 | 저지먼트 복수 집행하 심판자들 고바야시 유카 장편소설 | |
700 | 1 | 고바야시 유카, 1976- 이영미 |
900 | 10 | 소림유향, 1976-, 小林由香 |
950 | 0 | \13000 |
049 | 0 | HM0000045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