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 사회, 소통과 관용, 첨단 기술, 장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과 용기를 담은 고전의 향기 속에 상징과 비유로 완성한 미래 소설 『책바이러스 LIV3, 책의 죽음』. 때는 21세기 말, 유럽은 작가, 철학자, 지식인 들로 구성된 아카데미 정부가 통치한다. 이 온건한 독재 체제는 텔레비전과 컴퓨터와 인터넷의 사용을 금지한다. 국민의 대다수는 열심히 독서하고 글쓰기를 즐기는 ‘문자족’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저항 세력이 있었으니, 금지된 영상과 게임, 기술을 추종하며 인터넷으로 비밀리에 소통하는 ‘컴족’이다. 이들은 책을 읽으면 책의 글자가 지워지는 가공할 바이러스를 개발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책은 그 책을 읽는 독자를 감염시키고, 감염된 독자는 다시 다른 책에 바이러스를 전하고…….
리더 | 00921pam a2200349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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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책바이러스 LIV3, 책의 죽음 / 크리스티앙 그르니에 글; 김영미 옮김 |
246 | 19 | Virus L.I.V.3 ou La mort des livres |
260 | 서울 : 논장, 2015 | |
300 | 190 p. ; 21 cm | |
440 | 00 | 청소년시대; 03 |
500 | 원저자명: Christian Grenier |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소설(문학) 프랑스 문학 |
653 | 책바이러스 LIV3 책의 청소년시대 | |
700 | 1 | Grenier, Christian, 1945- 김영미, 1961- |
900 | 10 | 그르니에, 크리스티앙, 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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