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초크 빈티지 시선 열세 번째 책 《세계 여성 시인선: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는 주류 문학사에서 주변부로 존재하며 오늘날 여성문학이 자생하는 데 빛과 소금이 된 23명의 근현대 여성 작가의 명시를 엄선한 시선집이다.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의 시인들은 열등한 성으로 고정화되었던 여성의 체험과 글쓰기가 1960년대 이후 인간회복과 휴머니즘의 중요한 가능성으로 떠오르는 데 일익이 된 주인공들이다. “훌륭한 인간이 되기를 원치 않으며 자유로운 인간이 되기를 원한다”고 선언한 한국의 1세대 페미니스트 김명순, 나혜석, 김일엽 등 다수의 국내 여성 시인에서부터 억압된 여성 천재의 상징적 인물인 크리스티나 로제티와 에밀리 디킨슨, 그리고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해외 페미니스트 시인들까지, 독자는 시로 표현되는 여성의식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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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 세계 여성 시인선 / 나혜석; 에밀리 디킨슨 외 지음; 공진호 엮고 옮김 |
260 | 용인 : 아티초크, 2016 | |
300 | 173 p. : 삽화 ; 18 cm | |
440 | 00 | 아티초크 빈티지 시선 ; 13 |
500 | 원저자명: Emily Dickinson | |
546 | 영어,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시(문학) 여류 문학 |
653 | 슬픔 언어 주자 세계 시인 아티초크 빈티지 시 ARTICHOKE VINTAGE | |
700 | 1 | 나혜석, 1896-1948 Dickinson, Emily, 1830-1886 공진호1 |
830 | 0 | 아티초크 빈티지 시선 ; 13 Artichoke vintage ; 13 |
900 | 10 | 디킨슨, 에밀리, 1830-1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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