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598.104
도서 아빠육아의 민낯 : 육아휴직을 셀프결재한 남자의 진짜 이야기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000000047795 욕지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아빠육아의 진짜 온도를 말하다! IT 개발자로 출판사에서 열심히 일한 아빠가 있습니다. 그는 고속승진의 가도를 달리기도 했습니다. 모든 직장인이 그렇듯 휴식의 필요, 그리고 그간 소홀했던 가정에 정성을 쏟을 필요를 느낀 이 아빠는 회사에 육아휴직을 문의했습니다. 그리고 완곡하게 거절당했습니다. 그렇게 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는 역시나, 아이를 돌보는 일은 보람됐다고 고백합니다. 그에게 18개월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소중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남자는 남 보기 부끄럽다는 생각에 시달렸고, 아내에게 얹혀사는 것 같은 압박감도 느꼈으며, 여덟 살 난 아이의 학부모로서 엄마들 틈바구니에서 의연한 척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빠육아가 온통 핑크빛인 건 아닙니다. 『아빠육아의 민낯』은 그의 솔직하고 진솔한 에세이입니다. 이 책에는 남성 육아휴직을 고민하고, 신청하고, 거절당한 그의 경험들이 담겨 있습니다. 아들을 육아하면서 비로소 가질 수 있었던 아들과의 소중한 에피소드들도 담겨 있습니다. 남성으로서 육아에 뛰어들면서 피할 수 없었던 열등감과 괴로움, 소외감 등도 여과 없이 담겨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남편에게 육아를 맡겨 본 아내를 인터뷰 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는 여덟 살이 된 아이를 인터뷰 한 내용도 삐뚤빼뚤한 아이의 글씨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의 에세이는 핑크빛도 아니고 푸른빛도 아닙니다. 수 가지의 색깔이 있습니다. 온통 따스하지도, 냉정하지도 않습니다. 그의 에세이는 아빠육아의 정확한 온도를, 그러니까 아빠육아의 실온을 느끼게 해 줍니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704pam a2200277 c 4500
TAG IND 내용
001 KBO201700446
005 20170131114210
007 ta
008 160516s2016 ulka 000 kor
020 9791195789108 13810: \14800
023 CIP2016010272
035 UB20160077295
040 011001 011001 148044
052 01 598.104 16-5
056 598.104 26
082 01 649.102 223
090 598.104 가66아
245 00 아빠육아의 민낯 : 육아휴직을 셀프결재한 남자의 진짜 이야기 / 가욱현 지음
260 서울 : 안뜰, 2016
300 259 p. : 삽화 ; 20 cm
650 8 육아 수기(글)
653 아빠육아 민낯 육아휴직 셀프결재한 남자 진짜
700 1 가욱현
950 0 \14800
049 0 000000047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