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과 법정,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인연의 흔적들을 엮은 책! 근현대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이자, 대중의 스승인 법정과 성철은 속세의 나이와 승려로서의 나이 모두 정확히 20년 차이가 난다. 법정이 출가하기 한 해 전인 1955년에 성철은 이미 초대 해인사 주지에 임명될 정도로 명성과 인망이 자자했다. 법정은 성철을 불가의 큰 어른으로 따랐으며, 성철은 뭇 제자와 후학들에게 대단히 엄격하면서도 유독 제자뻘인 법정을 인정하고 아꼈다. 『설전』은 성철과 법정이 나눈 대화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인연의 흔적들을 발굴하여 처음 책으로 엮은 것이다. ‘성철 불교’의 본질을 끌어낸 법정의 지혜로운 질문과 거기에 화답하여 인간 존재와 현상의 심층을 드러내는 성철의 대답이 담겨 있으며, 성철을 가장 가까이서 보필했던 원택의 증언이 더해져 성철과 법청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과 두 사람의 대화 속에 담긴 내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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