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남녘 사원의 시간 지리멸렬한 생이 따스해지는 영혼의 순간들 땅끝 해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민족시인 김남주기념사업회 회장으로 활동해온 김경윤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이 세상에 와서 한평생을/누군가의 바닥으로 살아온 신발들/그 거룩한 생애에 경배하는/나는 신발의 행자다”(시, 「신발에 대한 경배」 부분)라고 노래한 두 번째 시집 『신발의 행자』 이후 8년 만의 시적 성과를 아울렀다. “가장 근원적이고 궁극적인 시간의 형식을 경험하게 한다”(유성호 문학평론가)는 그의 시적 행로는 이번 시집에서도 여일해서, “고요한 남녘 사원의 시간들을 읽어 가는 동안 지리멸렬한 생이 따스해지는 영혼의 순간이 있었다.”(곽재구 시인), “언어의 오체투지로 시를 쓰는 시인”(이형권 문학평론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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