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정이 있는 여기는 부산 '해돋이 마을'입니다 부산 영도구 봉래산 자락에 있는 해돋이 마을 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깃든 동화 『해돋이 마을』. 책 속에는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대를 힘껏 살아낸 사람들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책은 오랫동안 해돋이 마을에서 살아오신 주민 열다섯 명이 동화 작가여섯 분이 함께 만나 한 번에 서너 시간씩 열 번에 걸쳐서 이야기를 풀어내었고, 그것을 동화로 담았다. 똥구덩이에 빠진 동생을 구하려다 새로 산 흰 바지에 똥물이 튄 상택이, 밤마다 우르르 몰려다니는 쥐 때문에 잠 못 들던 진희네, 새로 이사 온 영희네가 샘에서 물을 받으려다 텃세 때문에 벌어지는 소동, 고향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던 이북 할매 등 이야기에는 가난했지만 정이 넘치던 시절의 가슴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오래된 진리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리더 | 00752nam a2200313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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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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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현정란 |
245 | 10 | 해돋이 마을/ 현정란 외 지음; 오현민 그림 |
260 | 서울: 현북스, 2016 | |
300 | 160 p.: 삽화; 28 cm | |
440 | 00 | 햇살 어린이; 40 |
653 | 해돋이 마을 한국문학 창작동화 | |
700 | 1 | 김정애 양경화 박미경 안덕자 우리아 오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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