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더하면 시리즈 8권. 날씨를 움직이는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기상학자 할아버지와 손녀의 날씨 여행을 통해서 말이다. 사람들에게 날씨를 전해 주는 기상학자인 파올로 할아버지는 손녀 아르테미시아가 날씨를 과학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덕분에 아르테미시아의 생각은 “내일 비가 올까요?”에서 “왜 비가 올까요?”로 넓혀진다. 이 책은 날씨를 보고 들으며, 더 깊이 생각하게 하는 특별한 날씨 과학책이다. 파올로 할아버지는 기상학자이다. 파올로 할아버지는 이 책의 주인공인 동시에, 저자 본인이다. 그래서 날씨 전문가가 제대로 쓴 지식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전혀 어렵지 않다. 손녀 또한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파올로 할아버지는 손녀의 눈높이에 맞게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지식을 재미있는 비유를 들어 쉽게 설명해 준다. 산꼭대기와 산 아래의 기압 차이를 ‘잠수’에 빗대고, 고기압과 저기압을 ‘파도’로 표현한다. 일기 예보의 정확성을 떨어지는 ‘종이’에 비유하고, 물의 순환을 ‘여행’으로 설명해 준다. 그리고 최근에 중요한 문제로 자리 잡은 기후 변화 이야기도 놓치지 않는다. 지구 온난화와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책임감 있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이것은 모두 평생 날씨를 연구해 온 학자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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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20 | (보고 듣고 생각하는) 날씨의 과학 : 기상학자가 알려 주는 날씨와 기후 변화 이야기 / 파올로 소토코로나 글 ; 일라리아 파치올리 그림 ; 김현주 옮김 |
246 | 19 | Cosa sanno le nuvole? : un viaggio per scoprire insieme che tempo fa |
260 | 서울 : 책속물고기, 2016 | |
300 | 122 p. : 천연색삽화 ; 23 cm | |
500 | 원저자명: Paolo Sottocorona, Ilaria Faccioli 감수·추천: 신방실 색인수록 | |
546 | 이탈리아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기상(날씨) 기후 |
653 | 보 듣 생각하 날씨 과학 기상학자 알려 주 기후 변화 | |
700 | 1 | Sottocorona, Paolo Faccioli, Ilaria 김현주 |
900 | 10 | 소토코로나, 파올로 파치올리, 일라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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