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라는 일상의 공간에 엉뚱한 상상력을 더해 그려낸 가슴 따뜻한 이야기!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노숙인과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는 마야의 뭉클하고 유쾌한 우정을 그린 카렌 메랑의 데뷔 소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 새로울 것 없는 지하철이란 소재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바꾸어 한껏 재미를 더한 작품으로, 지하철에서 건져낸 우정과 사랑을 통해 우리가 노숙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경쾌한 리듬으로 한 사람의 삶에 대해 얘기한다. 가족은 볼 때마다 시집가라고 성화이고 직장에선 능력 없는 상사가 말도 안 되는 지시로 꼬투리만 잡고, 하루도 바람 잘 날 없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와 안드로메다급 상상력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마야. 어느 날 아침, 지하철역에서 휴대전화를 날치기당한 마야에게 흑인 남자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같은 역에서 자주 마주치면서 둘은 친구가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사람, 노숙인이다. 정장에 넥타이, 구두까지 말쑥하게 갖춰 입었는데 노숙인이라니! 그는 지하철을 돌아다니며 ‘비싸지 않은 맛집 가이드’를 팔지만 벌이는 신통치 않다. 마야는 마케팅 업무 경험을 살려 노숙인 로제를 돕겠다고 결심한다. 승객들이 기꺼이 돈을 줄 만한 아이디어를 찾아라! 그러나 의욕적인 마야와 달리 로제는 회의감에 휩싸이고 둘의 관계는 갈등으로 치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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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 : 카렌 메랑 장편소설 / 카렌 메랑 지음 ; 김도연 옮김 |
246 | 19 | Il était une fois dans le métro |
260 | 서울 : 달콤한책, 2016 | |
300 | 335 p. : 삽화 ; 19 cm | |
500 | 원저자명: Karen Merran |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프랑스 현대 소설 |
653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 카렌 메 장편소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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