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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한국대중예술사, 신파성으로 읽다 : 《장한몽》에서 <모래시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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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내면 속 풍경을 신파성으로 읽다! 눈물의 미학 신파성, 한국대중예술사를 읽는 새로운 시각 『한국대중예술사, 신파성으로 읽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미적 특질로서의 '신파성'이라는 '미감'으로 정리하여, 신파성이 20세기 한국대중예술사의 곳곳에서 지속, 변형되는 양상을 추적하고자 했다. 따라서 식민지 시기부터 1990년대 까지의 문학, 영화, 드라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신파성의 계승과 변용ㆍ쇠락ㆍ잔존ㆍ혼융의 과정을 살펴보고 당대의 대중이 지닌 세계전유 방식과 그 변화를 가늠해본다. 끝으로 저자는 이 책에서 신파성을 통해 대중예술을 즐기는 사람들의 마음속 내면의 풍경을 살펴볼 수 있다고 말한다. 신파성은 근대적 현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적 근대성을 체화하여 온전히 받아들이게 된 세상에서는 무한경쟁의 자본주의적 근대사회에 들어서기는 했지만 온전히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한국의 20세기에서 쇠락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2010년대 대중예술에서 신파적 미감은 소멸했는가에 대한 물음에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저자는 신파성이 세상을 폭압적으로 느끼는 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미감으로 여전히 가족 등 집단의 의존도가 높은 한국인들에게는 신데렐라 이야기나 복수/성공담 등 다른 예술적 관행의 주도 속에서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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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한국대중예술사, 신파성으로 읽다 : 《장한몽》에서 <모래시계>까지 / 이영미 지음
260 서울 : 푸른역사, 2016
300 679 p. : 삽화 ; 23 cm
504 참고문헌(p. 649-661)과 색인수록
536 2011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1-812-A00149)
653 한국대중예술사 신파성 읽 장한몽 모래시계
700 1 이영미,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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