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뜩이는 재치와 해학으로, 지구와 미래에 대한 우리 모두의 책임감에 경종을 울리는 한 방랑자의 목소리“ 길바닥에서 먹고 자며 도보로 9년째 전국 유랑 캠페인, 그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유쾌하고 정직한 기록 평범한 ‘정착민’으로 살던 저자가 지구의 하소연을 더 이상 외면하지 못하고 ‘유랑족’으로 거듭나, 전국을 돌아다니며 벌인 환경 캠페인과 사회 현실에 참여하고 실천한 기록을 엮어 ‘유랑투쟁기’를 썼다. 2006년 8월 처음 뗀 발걸음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 현재 9년째 고행 중인 저자가 길 위에서 쓴 3천여 페이지의 글과 2만 장이 넘는 사진 중 일부를 추려 엮은 것이다. 잘 먹고 잘사는 게 첫 번째 가치가 된 ‘야만의 사회’가 지구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도외시하게 만들기 때문에 유랑을 결단했다는 저자. SNS에서 저자를 ‘팔로우’하는 지지자들과 적지 않은 후원자가 생겼다는 것은 같은 길을 꿈꾼 이들이 꽤나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리더 | 00610nam a2200229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600604 | |
005 | 20160312095316 | |
008 | 160225s2016 tgka 000a kor | |
020 | 9788997090396 03810: \15000 | |
035 | (148120)KMO201600444 UB20160031607 | |
040 | 148120 148120 148100 | |
056 | 330.4 26 | |
090 | 330.4 11 | |
245 | 10 | 둥글이의 유랑투쟁기: 자발적 가난과 사회적 실천의 여정/ 박성수 지음 |
260 | 대구: 한티재, 2016 | |
300 | 317 p.: 삽화; 21 cm | |
653 | 둥글이 유랑투쟁기 가난 사회문제 환경캠페인 | |
700 | 1 | 박성수 |
740 | 2 | 자발적 가난과 사회적 실천의 여정 |
950 | 0 | \15000 |
049 | 0 | SM0000055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