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가 말하는 ‘여자의 뭉클’한 감정! 멋있는 남자의 긴 손가락, 늠름한 팔뚝에만 뭉클한 게 아니다. 그런 순간적이고 피상적인 설렘보다 훨씬 달콤한 설렘을 주는 남자들이 있다. 길 가다가 얼음조각으로 드리블을 하는 중년 샐러리맨, 내가 밖으로 나올 때까지 문을 잡아주고 있던 친절한 남자아이, 연극을 보며 혼자 훌쩍훌쩍 울던 청년, 디저트 뷔페에서 케이크를 산처럼 쌓아놓고 먹고 있던 중학생 3인조까지…… 뜻밖으로 단순한 ‘뭉클함’이라는 감정. 그리고 그 감정을 전해주는 남자들은 조금만 주위를 둘러봐도 사방에 넘쳐난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무심히 지나칠 사소한 몸짓과 말에도 감동할 줄 아는 여자, 마스다 미리가 이번엔 ‘여자의 뭉클’이란 감정으로 돌아왔다.『뭉클하면 안 되나요?』는 그녀가 일상 속 여러 남자들에게서 포착한 뭉클의 순간들을 모아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무료하고 건조하게만 느껴졌던 일상을 천천히 돌아보게 하고, 그 속에서 느꼈던 뭉클했던 기억을 하나 둘 떠올리게 하며 읽는 이의 하루를 달콤새콤한 설렘으로 가득 차게 해줄 것이다.
리더 | 00730nam a2200265 k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504339 | |
005 | 20151209101717 | |
008 | 150922s2015 ggka 000ae kor | |
020 | 9791186195345 03830: \14000 | |
035 | (111042)KMO201504244 UB20150219956 | |
040 | 143078 143078 148100 | |
041 | 1 | kor jpn |
056 | 834 25 | |
090 | 834 32 | |
245 | 00 | 뭉클하면 안 되나요?: 마스다 미리 에세이/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246 | 19 | キュンとしちゃだめですか? |
260 | 파주: 이봄, 2015 | |
300 | 273 p.: 삽화; 20 cm | |
500 | 마스다 미리의 한자명은 "益田ミリ"임 | |
653 | 뭉클 에세이 수짱 나라별 에세이 일본에세이 일러스트에세이 뭉클하면 되나 마스 미리 양장본 | |
700 | 1 | 마스다 미리, 1969- 권남희 |
950 | 0 | \14000 |
049 | 0 | SM0000054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