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는 정다운, 박두산 작가의 남미 찬양을 읽노라면 마음 한구석이 널뛰기 시작한다. 잉카 제국의 흔적을 더듬고, 우기의 우유니 소금사막과 모레노 빙하에서 엄청난 풍경을 만났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렇게 커다란 선물 사이사이에는 따뜻한 햇살, 돌담 위의 꽃, 골목길 끝에서 마주치는 바다, 맛있는 커피 한 잔, 사람들의 미소 같은 작은 선물들이 들어차 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긍정적인 사람을 곁에 두라”는 말처럼, 작은 것에 가치를 두고 여행하는 이들의 여행기를 듣다 보면 함께 설레고, 함께 웃고, 함께 찡한 순간이 찾아온다. 떠남에 대한 욕구가 마음을 못 견딜 정도로 간질이는, 그래서 무미건조한 일상이 조금은 재밌어지는 이야기를 만나보자.
리더 | 00650nam a2200241 k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BO201500969 | |
005 | 20150813203105 | |
007 | ta | |
008 | 150522s2015 ulka 000a kor | |
020 | 9788927806431 13980: \15000 | |
035 | (121008)KMO201505927 UB20150127395 | |
040 | 121008 121008 148044 | |
056 | 985.02 26 | |
090 | 985.02 정22우 | |
245 | 00 | 우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 : #남미 #라틴아메리카 #직장때려친 #30대부부 #배낭여행 / 정다운 지음 ; 사진: 박두산 |
260 | 서울 : 중앙books : 중앙북스, 2015 | |
300 | 323 p. : 천연색삽화 ; 20 cm | |
653 | 남미 여행기 풍경 찬양 | |
700 | 1 | 정다운 박두산 |
950 | 0 | \15000 |
049 | 0 | 0000000457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