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중세인들의 삶에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 통제 도구로서의 실체를 다각도로 조명한 책 서양 중세사회는 오랫동안 베일에 가려져 그 실체를 알지 못한 채 단순히 암흑의 시대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점차 중세 유럽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사실들이 낱낱이 알려지면서 중세 유럽의 사회가 자체의 뚜렷한 특징을 가졌고, 각 분야의 문화가 고도로 발전했으며, 현대 서양문명의 토대를 이룬 매우 중요한 문명의 시대였음을 모두가 인정하게 되었다. 중세의 역사는 흥미로운 역사의 탐구 대상일 뿐 아니라 현대인이 향수를 느끼며 공유하고 싶어하는 문화 콘텐츠의 보고이기도 하다. 이번에 도서출판 혜안에서 펴낸 장준철(원광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서양중세교회의 파문은 사람들의 삶과 관계를 규정하는 법과 형벌을 통해 이러한 중세를 살아간 사람들의 생활상을 들여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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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서양중세교회의 파문 = Excommunication in the middle ages / 장준철 지음 |
260 | 서울 : 혜안, 2014 | |
300 | 383 p. ; 24 cm | |
504 | 참고문헌(p. 349-361)과 색인수록 | |
546 | 영어 요약 있음 | |
650 | 8 | 서양 중세사 교회사(역사) |
653 | 서양중세교회 파문 EXCOMMUNICATION MIDDLE AGES | |
700 | 1 | 장준철 |
950 | 0 | \30000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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