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이라는 새로운 코드로 중국을 살펴보길 권하는 책이다. 중국과 서양이 나눈 문화 교류의 현장을 통해 두 문명의 소통과 충돌의 역사를 복원한다. 각각 중국 문명과 서양 문명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베이징 고궁박물원에 소장된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두 문화의 얼굴을 살펴보고 있다. 피라미드 벽화, 고대 중국의 청동기, 「모나리자」, 청의 법랑채 등 시대의 영광을 대표하는 예술작품을 엄선해 때로는 겹치고 때로는 엇갈리는 두 문명을 병치해 보여주는 방식을 취했다. 동서양의 문명 교류를 다룬 책은 많지만, 예술작품을 매개체로 본격적으로 비교와 분석에 초점을 맞춘 것은 드물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본디 이 책은 [루브르 박물관, 자금성을 만나다]라는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한다. 중국CCTV와 프랑스가 합작해 두 박물관을 주요 무대로 3년여의 기간을 걸쳐 완성한 이 다큐멘터리는 2012년 두 나라에서 동시 방영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리더 | 00917pam a2200325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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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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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루브르에서 중국을 만나다 : 예술품으로 본 동서양의 문명 교류 / 중국 CCTV 다큐멘터리 제작팀 원작 ; 김원동 편저 |
260 | 파주 : 아트북스, 2014 | |
300 | 315 p. : 천연색삽화 ; 22 cm | |
500 | 중국과 프랑스의 합작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When the Louvre meets the forbidden city'를 책으로 엮은 것임 | |
546 | 중국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예술 문명(문화) |
653 | 루브르 중국 만나 예술품 동서양 문명 교류 | |
700 | 1 | 김원동, 1970- |
710 | 중국 CCTV. 다큐멘터리 제작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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