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관찰력으로 바라본 버스 안 풍경『혼자 버스를 타고』. 처음으로 혼자 버스를 탔어요. 매번 엄마와 함께 할머니 집에 갔었는데, 오늘은 혼자 가요! 혼자 버스를 타니까 우쭐한 기분도 들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조금 긴장도 돼요.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는데 염소 아줌마가 예쁜 꽃 한 송이를 주셨어요. 친절한 염소 아줌마 덕분에 긴장이 좀 풀렸어요. 귀여운 꼬마 늑대와 사이좋게 쿠키를 나누어 먹었어요, 냠냠! 깜깜한 터널도 지나고, 어마어마하게 큰 상자도 보고,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려는 나쁜 여우 아저씨도 보았지요. 그런데 어쩌죠? 정거장 세는 걸 깜빡했어요! 무사히 할머니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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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혼자 버스를 타고 / 마리안 뒤뷕 지음·그림 ; 선우미정 옮김 |
246 | 19 | Autobus |
260 | 파주 : 느림보, 2014 | |
300 | 천연색삽화 ; 19 x 30 cm | |
500 | 원저자명: Marianne Dubuc |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동화(이야기) |
653 | 혼자 버스 타 | |
700 | 1 | 선우미정 Dubuc, Marian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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