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를 보다』는 미술사를 역사·사회·문화적 맥락 속에 담았다. 미술은 사회와 역사, 심지어 자연환경에도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17세기에 구교도의 박해를 피해 신교도들이 북유럽으로 모여든 일이 있었다. 덕분에 네덜란드에서는 남부 유럽의 그림과는 확연히 다른 그림이 등장했다. 이 그림이 네덜란드의 장르화다. 짓이겨진 형태가 특징인 앵포르멜이라는 사조는 전쟁으로 말미암은 고통을 표현했다. 이 책은 역사 지도와 미술사 지도를 함께 싣고, 작품 하나가 탄생하는 데 영향을 끼쳤던 무수한 이야기들을 본문 속에 녹였다. 따라서 청소년들은 미술사를 역사라는 큰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미술이 현재의 문화?사회적 맥락과 어떻게 공명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점도 이 책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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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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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서양미술사를 보다 :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미술 여행. 1, 선사~로코코 / 양민영 지음 |
260 | 서울 : 리베르스쿨, 2013 | |
300 | 287 p.: 천연색삽화, 초상; 24 cm | |
653 | 서양미술사 스토리텔링 미술 여행 근대미술 인상주의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자연주의 아르누보 피카소 모더니즘 초현실주의 포스트모더니즘 추상표현주의 | |
700 | 1 | 양민영 |
740 | 2 | 근대·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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