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판본으로 다시 태어난 우리 고전을 만나다! 『고전통변』은 전통과 근대의 분단 체제를 극복하는 것을 필생의 화두로 삼은 젊은 역사학자 노관범의 저서로, 1714년에서 1954년까지 전환기 우리 고전에서 발굴한 매혹적인 역사적 현장들을 담아냈다. 미얀마에 대한 한시가 담긴 조수삼의 《추재집》에서 제주학의 거장 김석익의 《탐라기년》까지, 희소가치가 높은 50점의 도판이 읽는 재미와 이해도를 더하였다. 저자는 18세기 대표 지식인 홍대용과 박제가 외에도, 기묘사화를 왕도정치의 시대로 기억을 역전시킨 오광운과 시대 전환기에 현대 논술 강의를 방불케 하는 지식 창출 전략을 추구한 이상수, 당대와 씨름하는 사회과학을 시도한 이관구 등 새로운 지식인들의 이름을 등장시킴으로써, 독자들이 그들의 뜨거운 현실 인식과 변화의 핵심을 꿰뚫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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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고전통변 : 1714~1954 전환기 우리 고전에서 발굴한 뜨겁고 매혹적인 역사의 현장 / 노관범 지음 |
246 | 0 | 한자표제: 古典通變 |
260 | 파주 : 김영사, 2014 | |
300 | 509 p. : 삽화, 지도, 초상 ; 20 cm | |
500 | 색인수록 한자와 한글이 혼합수록됨 | |
536 | 2007년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07-361-AM0001) | |
650 | 8 | 한국 고전 동양 고전 |
653 | 고전통변 17141954 전환기 고전 발굴한 뜨겁 매혹적 역사 현장 | |
700 | 1 | 노관범, 1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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