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와 무의미에 정면으로 도전하다! 허무와 무기력의 시대, 서양고전에서 삶의 의미 되찾기 『모든 것은 빛난다』. 동일한 책에 대해 《뉴욕타임스》에서 유례없이 세 번이나 리뷰를 실으면서 “2011년 최고의 책”이라 추켜세운바 있는 이 책은 현대인들이 처한 문화적 위기를 깊은 곳에서부터 끄집어내어 성찰하고 있다. 우리들이 아무런 의심 없이 찬양하는 ‘개인의 자율성’이 삶에 무슨 의미를 가져다주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사람들이 매일처럼 겪고 있는 삶의 불안과 무기력증, 허무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저자 휴버트 드레이퍼스와 숀 켈리는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허무와 우울의 시대적 병증은 ‘자율적 존재로서의 인간’이라는 그릇된 신념 탓이라고 말한다. 개인으로서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책임과 선택의 짐을 오롯이 개인에게 지운 결과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의미의 다양한 생산지를 하나의 원천으로만 응집시키려 한 서양 사상사의 시도야말로 허무주의의 주범이라고 하며, ‘자각된 개인’이라는 내면의 영웅주의에 취하지 않는다면 삶의 의미를 다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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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모든 것은 빛난다/ 휴버트 드레이퍼스, 숀 켈리 김동규 옮김 |
246 | 19 | 허무와 무기력의 시대, 서양 고전에서 삶의 의미 되찾기 ALL THINGS SHINING |
260 | 고양: 시월의책, 2013 | |
300 | 423p.: 삽도; 21cm | |
653 | 모든 허무 무기력 서양 고전 | |
700 | 1 | 드레이퍼스, 휴버트 켈리, 숀 김동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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