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에 관한 통속적인 관념을 깨고 참된 다도생활로 이끄는 책이 나왔다. 여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도는 하나의 문화생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차를 마시는 격식 혹은 풍류로서의 다도는 많이 소개된 반면, 그 정신적인 면은 크게 다뤄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선(禪)과 차(茶)는 하나”라고 하면서 이러한 현실을 비판하고 선불교적인 관점에서 다도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이 책은 다도에 쓰이는 다양한 선구(禪句)를 풀이함으로써 선 사상을 보여준다. 또한 익숙한 선문답이나 추사 김정희의 선다시(禪茶詩)에 나타나는 선어들을 경전 등 여러 문헌을 참조해 구절구절 풀이하고 있어, 애매하고 어렵다고 느껴지는 선 사상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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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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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선과 다도 / 정성본, 김명희 지음 |
246 | 0 | 한자표제: 禪, 茶道 |
260 | 서울 : 민족사, 2014 | |
300 | 292 p. ; 23 cm | |
504 | 참고문헌: p. 291-292 | |
650 | 8 | 선(종교) 다도 |
653 | 선과 다도 | |
700 | 1 | 정성본, 1950- 김명희, 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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