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상처가 알알이 박힌 포토에세이 안세홍 포토 에세이 『겹겹』. 사진작가 안세홍은 12년 동안 중국에 살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찾아 나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생긴 지 80여년, 전쟁으로 인해 20만 명으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일본군의 성노예로 희생되었다. 할머니들과 나눈 짧은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80여 년 세월의 아픔과 한을 느끼며, 할머니들의 내면에 담긴 고통을 사진과 글에 담았다. 조선말도 잊은 채 고향 가족들이 보낸 사진 한 장에 의지해 평생을 살았던 이수단 할머니, 전쟁 후 소련군을 피해 달아났지만 감히 더 멀리 도망치지 못해 근처에 살았던 김순옥 할머니, 오래 전 사망신고가 되어있어 국적회복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록을 포기하고 중국으로 돌아간 배삼엽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 포토에세이를 통해 인권유린과 성폭력이라는 겹겹이 쌓인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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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겹겹 : 중국에 남겨진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 안세홍의 포토 에세이 / 지은이: 안세홍 |
260 | 파주 : 서해문집, 2013 | |
300 | 192 p. : 삽화, 초상 ; 22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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