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 마르탱 파주가 들려주는 기상천외한 성장기!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청춘의 대변자 마르탱 파주의 소설 『더러운 나의 불행 너에게 덜어 줄게』. 자신이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 시대 아이들을 위해 정의 실현에 나선 조금 괴상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며 한 단계 성숙해 가는지를 보여준다. 작가는 어른들의 위선과 왜곡된 교육, 세상의 폭력과 부조리를 신랄하게 풍자하면서도, 이야기 곳곳에서 대안이 될 만한 것들을 제시하고 있다. 자칭 ‘부적응자 클럽’ 회원인 만 열세 살의 마르탱, 바카리, 프레드, 에르완. 어느 날 에르완이 그저 좋은 먹잇감이라는 이유로 이유 없는 폭력을 당하고, 나머지 세 친구는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바카리네 아빠가 해고되고, 아이들이 믿고 따르던 보나세라 선생님은 학교에서 잘릴 위기에 처한다. 늘 의욕을 잃고 축 늘어지곤 했던 네 친구는 이번엔 행동에 나선다. 마르탱과 프레드는 교장 선생님과 정면 승부하며 보나세라 선생님을 두둔하는 편지를 쓰고, 에르완은 불행을 평등하게 나눠 주는 ‘평등 기계’를 발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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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더러운 나의 불행 너에게 덜어 줄게 / 마르탱 파주 지음 ; 배형은 옮김 |
246 | 19 | Club des inadaptés |
260 | 서울 : 내인생의책, 2013 | |
300 | 111 p. ; 20 cm | |
440 | 00 | 푸른봄 문학 ; 14 |
500 | 원저자명: Martin Page | |
536 | 프랑스문화진흥국의 출판 번역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출간됨 |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3 | 더러운 나 불행 너 덜어 줄 푸른봄 문학 | |
700 | 1 | 배형은 Page, Martin, 1975- |
900 | 10 | 파주, 마르탱, 1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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