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이야기, ‘가십’! 『성난 초콜릿』은 에세이스트이자 평론가인 조지프 엡스타인이 가십에 대해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과거에는 교묘하고 장난스러우며 개인의 즐거움을 위한 것이었던 가십이 현대에 이르러서는 대중 매체와 인터넷의 발전에 힘입어 사회를 좀먹는 새로운 형태로 진화해 가고 있음을 진단한다. 또한 최근 사회학자들과 심리학자들에 의해 가십의 역할과 중요성이 중요한 연구 과제로서 떠오르고 있는 점을 주목한다. 가십을 받아들일 때 우리가 취해야 하는 바람직한 태도, 퍼뜨릴 때 주의해야 할 것, 고전에서 만나게 되는 가십의 즐거움 등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전한다. 이제껏 하찮은 것으로 취급되었던 가십에 대해 새롭게 평가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중요성만큼이나 다양한 부작용을 만들어내는 수단으로써 비중 있는 역할을 하게 된 가십에 대해 저자는 박학다식과 위트 넘치는 문체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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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성난 초콜릿 : 그럴듯하면서 확일할 수 없고 매우 가혹한 가십의 문화·사회사 / 조지프 엡스타인 지음 ; 박인용, 김양미 옮김 |
246 | 19 | Gossip : feasible, uncheckable, deeply damning |
260 | 서울 : 함께읽는책, 2013 | |
300 | 309 p. ; 23 cm | |
500 | 원저자명: Joseph Epstein | |
504 | 참고문헌: p. 306-309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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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성난 초콜릿 그럴듯하면 확일할 수 없 매우 가혹한 가십 문화사회사 | |
700 | 1 | 박인용 Epstein, Joseph 김양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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