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은 문화적 이행기에 있다. 전통적 집단주의 문화와 서구적 개인주의 문화가 한 공간 안에서 복잡하게 혼란기를 겪고 있으며, 이 가운데 다문화 인구도 점차 증가하면서 역동적인 문화적 변모기를 지나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는 앞서 말했던 서구적 개인주의와 동양적 집단주의가 공존하기 때문에, 이 두 문화가 각 개인의 심리 역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풍부한 정신분석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러한 지식을 위해서 주로 일본인과 인도인을 대상으로 정신분석을 논하고 있다. 또한, 각 문화에 기반을 둔 심리학 및 정신분석을 설명하고 있어 현재 우리나라에서 한국적 다문화상담을 모색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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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다문화와 정신분석 : 동양인과 서양인의 상담 / Alan Roland 저 ; 심은정 역 |
246 | 19 | Cultural pluralism and psychoanalysis : the Asian and North American experience |
260 | 서울 : 학지사, 2012 | |
300 | 420 p. ; 23 cm | |
500 | 원저자명: Alan Roland | |
504 | 참고문헌(p. 399-411)과 색인수록 | |
525 | 권말부록: 통찰 지향적 심리치료와 중국인 내담자 ; 외국 상담 장면에서 만난 한국인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정신 분석 |
653 | 다문화 정신분석 동양인 서양인 상담 | |
700 | 1 | 로랜드, 알랜 심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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