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1970년대부터 세계 곳곳을 탐험하기 시작한 오지여행 전문가이자 사진작가인 저자가 30년간 발굴해낸 인류 최후의 보고(寶庫) 10선(選)을 소개한다. 라다크, 레, 아프가니스탄, 투루판, 샨샨, 모로코, 미얀마, 라자스탄, 타나토라자, 마다가스카르, 박하, 간쑤성, 샤허, 린샤 등 정확한 여행정보를 찾기 어려운 곳들까지 다수 소개하고 있다. 베테랑 오지여행 전문가인 저자는 30년 동안 지구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하루가 다르게 파괴되고 사라져가는 오지 사람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생태지향적 삶을 글과 사진에 담아왔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잃지 않는 그들의 모습은, 휘황찬란한 선진국을 여행할 때와는 너무도 다른, 가슴 뭉클한 즐거움이었다고 고백한다. 또한, 1년에 딱 한 번 신기루처럼 열렸다 사라지는 세계 최대의 낙타시장, 몬람축제를 보기 위해 오체투지를 하며 찾아오는 티베트족 사람들, 붉은 달이 뜨는 오채성과 투루판, 세상에서 가장 진기한 장례식을 구경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의 타나토라자, 무상과 무아를 배우는 양곤의 쉐다곤 황금탑, 외발로 노를 젓는 뱃사공을 만날 수 있는 인레 호수, 사하라 사막의 베르베르 족을 만날 수 있는 모로코 등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깊숙한 곳,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천국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리더 | 00624nam a2200229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302503 | |
005 | 20130111193854 | |
008 | 100616s2010 ulka 000am kor | |
020 | 9788992647991 03980: \18000 | |
035 | (111010)KMO201005387 UB20100191950 | |
040 | 111010 111010 148238 | |
056 | 816.7 24 | |
090 | 816.7 이74세 | |
245 | 00 | 세상 끝 오지를 가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깊숙한 여행 / 이정식 글·사진 |
260 | 서울 : 쌤앤파커스, 2010 | |
300 | 429 p. : 천연색삽화 ; 21 cm | |
653 | 오지 오지여행 오지체험 여행기 기행문 | |
700 | 1 | 이정식 |
740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깊숙한 여행 | |
950 | 0 | \18000 |
049 | 0 | HM00000107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