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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911.05
도서 조선은 어떻게 부정부패를 막았을까 : 목숨걸고 직언하고 가차 없이 탄핵하다
  • 저자사항 이성무 지음
  • 발행사항 파주: 청아, 2009
  • 형태사항 338 p.; 23 cm
  • ISBN 9788936804022
  • 주제어/키워드 조선은 어떻게 부정부패를 막았을까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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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08653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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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고언하고, 저녁에 사약을 마실지라도. 한국의 고질병! 부정부패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조선시대 부정부패를 막던 3중 장치인 대간, 감찰, 암행어사 이야기『조선은 어떻게 부정부패를 막았을까』. 이성무 국사편찬위 위원장이 쓴 이 책은 조선시대 권력의 견제장치와 그 변모의 역사를 소개한다. 감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다.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입법, 행정, 사법이 서로 정립해 권력의 남용을 견제하는 것처럼 500년 왕조 조선시대에는 어떤 제도적 장치가 있었을까. 조선시대 정치 권력은 1차적으로 왕권과 신권의 분립 양상으로 나타났다. 신하는 왕권을 견제하고 왕은 신권을 견제했다. 또 신권 내부에서도 어느 한 사람이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도록 서로가 서로를 제어했다. 이렇게 여러 권력체들 사이에서 견제와 균형의 정치역학이 작동하는 데 핵심적 기능을 했던 것이 대간, 감찰, 그리고 암행어사 제도다. 사림파 영수 조광조, 주자학의 퇴계 이황, 《목민심서》의 정약용. 이들이 모두 암행어사였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신라와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조선시대에 꽃핀 대간, 감찰, 암행어사 제도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감사제도이다. 하나의 왕조가 500년 이상의 역사를 지속한 예는 세계에서 거의 유례가 없다고 한다. 이의 원동력은 선조들의 왕권과 신권을 견제함으로써 국가의 기틀을 다지고, 부정부패를 척결하려는 노력이었다. 이제, 조선시대 감찰관료들의 부정부패를 적발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현재를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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