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들은 국가를 어떻게 인식했을까. 민족주의는 국사학이 짊고 가야 할 원죄다. 근대를 움직인 커다란 두 축이 민족국가와 자본주의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역사학은 민족국가의 틀 내에서 사건을 해석하게 된다. 특히 국사학계는 민족주의에 함몰되었다는 비판도 받았다. 우리가 국사교과서에서 배운 역사가 지나치게 민족주의적인 해석이라는 점 때문이다. 과연 신라인은 삼국통일의 의식이 있었을까? 고려와 발해는 서로가 형제국가라고 생각했을까? 이 책은 부분적으로 답을 제시한다.
리더 | 00895nam a2200325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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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고려국가와 집단의식 : 자위공동체·삼국유민·삼한일통·해동천자의 천하 / 노명호 지음 |
260 | 서울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09 | |
300 | 208 p. ; 23 cm | |
440 | 00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모노그래프 ; 62 |
504 | 참고문헌: p. 187-193, 색인수록 | |
546 | 영어 요약 있음 | |
650 | 8 | 고려 시대 사상 고려 시대 |
653 | 고려국가 집단의식 자위공동체삼국유민삼한일통해동천자 천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모노그래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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