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는 그것을 읊고 감상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오감을 자극한다. 시가 함축하고 있는, 그 무한한 여백이 포함하고 있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등의 이미지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한 점의 그림을 상상할 수 있다. 하이쿠 작가들이 우키요에를 가까이 한 것이나, 요사 부손이 자신의 하이쿠에 어울리는 문인화인 하이가(俳畵)를 즐겨 그린 이유는 하이쿠의 세계와 회화의 세계가 상통하는 바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다빈치의 신간 ‘하이쿠와 우키요에, 그리고 에도 시절’의 기획 의도는 바로 여기에 있다. ...
리더 | 00690nam a2200253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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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하이쿠와 우키요에, 그리고 에도 시절/ 마쓰오 바쇼... 가츠시카 호쿠사이... 김향 옮기고 엮음 |
260 | 서울: 다빈치, 2009 | |
300 | 309 p.: 천연색삽도; 20 cm | |
653 | 하이쿠와 우키요에 에도 에도시절 | |
700 | 1 | 마쓰오 바쇼 가츠시카 호쿠사이 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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