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는 '적자생존'의 울타리 안에서 무수히 많은 가지를 뻗어 왔다. 그러나 과연 다윈의 말대로 '강하고 민첩한 개체'만이 이 울타리의 지배권을 확보해 왔을까? 강하고 약삭빠른 동물만이 진화의 승자가 된다는 다윈의 법칙은 적어도 이 동물들에게만큼은 예외다. 예측할 수 없는 자연환경과 악조건 속에서도, 독자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갔던 기막힌 동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비행에는 지존이지만 착륙에는 젬병인 군함조, 통각을 최소화했지만 섹스의 자유를 박탈당한 벌거숭이두더지쥐, 자가생식의 비기(秘技)를 익혔지만 유전자 개량엔 뒤처질 수밖에 없는 코모도왕도마뱀, 경쟁일랑 다툼일랑 모두 접고 섹스도 식사도 그저 순번대로 하면 그만인 양털거미원숭이, 생존에 유리한 대용량 두뇌를 포기하고 거대한 페니스를 선택한 박쥐 등등. 적자생존의 법칙과는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진화해 온 동물들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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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진화에 정답이 어딨어? : 다윈과 맞장 뜬 동물들의 따끔한 일침! / 지은이: 외르크 치틀라우 ; 그린이: 루시아 오비 ; 옮긴이: 박규호 |
246 | 19 | Warum Affen für die Liebe zahlen |
260 | 서울 : 뜨인돌출판사, 2010 | |
300 | 174 p. : 삽화 ; 23 cm | |
500 | 원저자명: Jörg Zittlau, Lucia Obi | |
546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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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진화 정답 어딨어 다윈 맞장 뜬 동물 따끔한 일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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